
미 헐리우드 배우 마크 러팔로[사진=‘켈리&마이클쇼’ 방송화면 캡쳐]
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영화 ‘어벤져스2 :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에서 헐크역을 맡은 헐리우드 배우 마크 러팔로가 “한국으로 이사가고 싶다”고 말했다.
러팔로는 28일(현지 시간) 방송된 미국 토크쇼 ‘켈리&마이클쇼’에 출연, “영화 홍보 차 한국을 방문했을 당시 내가 비틀즈 멤버가 된 기분이었다”며 한국 팬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언급했다.
한편 러팔로는 화제작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화가 나면 엄청난 괴력을 갖게 되는 헐크 역을 맡고 있다. 지난 23일(국내시간) 개봉한 어벤져스2는 29일 전국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외화 중 최단기간 흥행 성적을 갈아치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