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북한이 신임 브라질 주재 대사에 김철학이 임명된 것으로 29일 알져졌다. 조선중앙통신은이날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에 따라 김철학이 주브라질 대사에 임명됐다고 보도했다. 김철학 신임 대사의 주요 경력은 알려지지 않았다. 북한은 2001년 3월 브라질과 수교했으며 2005년 6월 상주 대사관을 공식 개설했다. 관련기사"北태권도연맹 총재, 오스트리아서 북한에 불법 외화 보내"북한군 포로 "우크라 전장서 드론 전파교란용 '재밍건' 사용"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집권 후 외교 다변화를 꾀하는 북한은 브라질과 농업·스포츠·문화 교류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철학 #대사 #북한 #주 브라질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