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후원에 나서

2015-04-2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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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주국제영화제]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CJ CGV가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를 후원한다. CJ CGV는 2014년 하반기에 개관한 CGV전주효자점을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의 새로운 상영관으로 제공하면서 더욱 향상된 상영 서비스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CGV 전주효자점과 전주종합경기장까지 축제의 공간을 확장한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는 CJ CGV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한다. CJ CGV는 개막식 및 시상식, 야외상영이 열리는 전주종합경기장 일대 지프라운지에서 아이맥스(IMAX)관 체험, 포토티켓, 버스킹, 팝콘트럭 등이 준비된 CGV이벤트 부스로 전주 시민 및 관람객과 만난다.

또한 CGV아트하우스상 시상을 통해 한국독립영화 감독과 작품을 지원한다. CGV아트하우스상은 ‘한국경쟁’에 상영된 작품을 대상으로 배급지원상과 창작지원상을 수여한다. 배급지원상은 한화 1천만 원의 상금과 CGV아트하우스 전용관에서 2주 이상의 개봉, 현물 2000만 원 상당의 홍보마케팅 지원한다. 창작지원상은 수상작 감독에게 차기 작품 기획개발비로 한화 1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주국제영화제를 뒷받침해주는 자원활동가 지프지기를 위한 혜택도 제공한다.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의 400여명의 지프지기는 5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CGV전주효자 이용 시 동반 1인 포함 일반영화 2천원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지난 25일에 열린 지프지기 발대식에서는 IMAX 무료관람권도 제공됐다.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는 4월 30일(목) 오후 6시부터 레드카펫을 시작으로 개막식을 개최한다. 개막식이 끝난 후, 개막작인 <소년 파르티잔>이 상영될 예정이며, 개막식 및 개막작 티켓은 전주국제영화제 웹페이지(http://www.jiff.or.kr)와 당일 지프라운지 티켓매표소에서 예매 가능하다.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는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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