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권오달)가 어르신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2014년부터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랑愛-孝 지팡이 사업을 본격 시작했다.
올해도 유휴지를 활용해 명아주 4,000주를 식재했다.
권 구청장은 “사랑愛-孝 지팡이가 우리 사회에서 사라져가는 경로효친사상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4년에 제작된 약 2,000여개의 장수 지팡이는 시 경로당에 공용 물품으로 제공돼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