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채정안이 이혼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04년 고등학교 동창 생일파티에서 3살 연상인 PR회사 마케팅 임원 김모씨를 만난 채정안은 2005년 12월 와 결혼했지만, 1년 6개월만에 각자의 길을 선택했다.
이후 2년간 공백을 가진 채정안은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으로 연예계에 컴백했다.
28일 방송된 SBS '썸남썸녀'에서 채정안은 채연 윤소이에게 "제가 결혼한지 몰랐던 사람이 분명히 있었을 것이다. 한 번 했다. 되게 빨리 갔다 왔다"고 쿨하게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