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썸녀 채정안, 결혼 18개월만에 이혼한 이유는? "XX 때문"

2015-04-29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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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채정안이 이혼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04년 고등학교 동창 생일파티에서 3살 연상인 PR회사 마케팅 임원 김모씨를 만난 채정안은 2005년 12월 와 결혼했지만, 1년 6개월만에 각자의 길을 선택했다.
채정안의 이혼 이유는 성격차이. 사소한 이유로 싸움을 벌이다가 갈등이 커졌고, 이혼만을 막기 위해 가족에게 도움을 청했지만 결국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2년간 공백을 가진 채정안은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으로 연예계에 컴백했다.

28일 방송된 SBS '썸남썸녀'에서 채정안은 채연 윤소이에게 "제가 결혼한지 몰랐던 사람이 분명히 있었을 것이다. 한 번 했다. 되게 빨리 갔다 왔다"고 쿨하게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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