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신화 김동완이 영화 ‘글로리데이’에 출연한다.
다음 달 1일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는 영화 ‘글로리데이’에 김동완이 캐스팅을 확정했다. 청룡영화제와 대종상영화제에서 최우수 단편상을 받은 최정열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글로리데이’는 스무 살 네 친구의 운명을 뒤흔드는 하룻밤 사건을 그린 영화다. MBC 드라마 ‘앵그리맘’에서 열연 중인 지수와 함께 EXO의 수호, 류준열, 김희찬이 출연을 결정하며 화제를 모았다.
또한 최근 배우 최필립, 후지이미나 등과 함께 단편영화 ‘일장춘몽’의 촬영으로 약 3년 만에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는 김동완은 다음 달 크랭크인에 돌입하는 영화 ‘글로리데이’를 통해 또 한 번 강렬한 인상의 활약상을 기대케 하고 있다.
씨아이ENT 측은 “많은 영화 팬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고 있는 작품에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며 오랜만에 ‘영화배우’ 김동완으로서의 모습을 기다린 많은 분들께 새로운 매력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또한 3년만에 스크린 복귀작이 될 단편영화 ‘일장춘몽’도 열심히 촬영 중에 있으니 앞으로 영화배우로서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김동완에게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김동완은 오는 30일 전주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제 16회 전주국제영화제’에 배우 겸 아나운서 임성민과 함께 개막식 MC로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