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원장 이정복)이 도내 농어촌지역 소규모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어린이 과학탐방교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교육은 어린이 감염병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손 씻기 과학체험교육으로, 도내 10학급 미만 소규모 초등학교 17개교 3~5학년 학생 7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실시하고 있는데 10월까지 운영된다.
교육은 학생 손에 묻어있는 세균을 선택배지에 배양해 균 개수와 분포를 알아보고 식중독 원인균인 포도상구균과 대장균군 식별 및 특성을 확인, 생활환경 유해균의 역할과 종류를 실험과 실습을 통해 알아볼 수 있게 구성했다. 또한 형광램프를 사용하여 손의 오염도를 판정하고, 정확한 손 씻기 6단계 실습도 하고 있다.
연구원에 따르면 △평택 현덕초(16명) △동두천 동보초(25명) △김포 신풍초(45) △양주 삼상초(34명) △안성 죽화초(35명) 등 교육을 실시한 5개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73.1%가 매우 유익했다 22.2%가 유익했다고 답했다.
평택 현덕초 보건교사는 “손도장 배지실험을 통해 학생들 손에서 식중독균 등 많은 세균이 묻어있는 것을 직접 확인하고 손 씻기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연구원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로, 건강한 학교생활과 과학적 사고를 형성하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올해로 5년째로 그 동안 84개교 총 3800여 명의 학생들이 교육에 참여했으며,매년 교육신청이 증가하고 있다.
교육은 학생 손에 묻어있는 세균을 선택배지에 배양해 균 개수와 분포를 알아보고 식중독 원인균인 포도상구균과 대장균군 식별 및 특성을 확인, 생활환경 유해균의 역할과 종류를 실험과 실습을 통해 알아볼 수 있게 구성했다. 또한 형광램프를 사용하여 손의 오염도를 판정하고, 정확한 손 씻기 6단계 실습도 하고 있다.
연구원에 따르면 △평택 현덕초(16명) △동두천 동보초(25명) △김포 신풍초(45) △양주 삼상초(34명) △안성 죽화초(35명) 등 교육을 실시한 5개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73.1%가 매우 유익했다 22.2%가 유익했다고 답했다.
연구원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로, 건강한 학교생활과 과학적 사고를 형성하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올해로 5년째로 그 동안 84개교 총 3800여 명의 학생들이 교육에 참여했으며,매년 교육신청이 증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