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삼성전자가 1분기 깜짝 실적을 발표하면서 2% 가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오전 9시 4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만4000원(1.76%) 오른 139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삼성전자는 1분기 영업이익이 5조978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 분기보다 13.1% 늘어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7조1179억원이었고, 순이익은 4조6258억원이었다. 관련기사삼성전자, 반도체 연 매출 첫 100조 돌파···R&D·시설투자도 '사상 최대' 外박순철 삼성전자 CFO "경영현황 어렵지만, 단시간에 해결할 것" 특히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IM(IT·모바일) 부문 영업이익은 2조7400억원으로 직전 분기보다 약 40% 증가했다. #깜짝실적 #삼성전자 #상승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