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감사패 전달식은 경기침체로 인한 세수부족 등 불안요소에도 불구, 한상기 군수와 태안군이 교육경비 지원을 확대하고 장학 사업을 적극 지원한데 따른 것이다.
군은 지방세의 5% 이내에서 교육지원경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투자를 지속하는 한편, 지역의 장학생 지원을 위한 ‘군 사랑장학회’의 활성화를 위해 공직자가 자발적으로 ‘1인 1계좌 갖기 운동’을 펼치고 군수가 이를 적극 독려하는 등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에 있다.
한상기 군수는 “농어촌 지역은 지방세 증가요인이 적어 교육기관 지원 예산확보에 어려움이 있으나 지역 발전의 기틀이 되는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 교육 분야 지원은 물론 학생들의 안전과 주변 환경 등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