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수원시는 28일 아토피센터 강당에서 염태영 시장을 비롯해 환경부와 경기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성 아토피센터' 개관 1주년 행사를 열었다.
지난해 4월 문을 연 수원시 환경성질환 아토피센터는 아주대의료원이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아토피질환 관리를 위한 환자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예방과 관리를 위한 교육 및 홍보 사업을 펼치고 있다.
염태영 시장은 "수원시 아토피센터가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아토피질환의 치유와 교육의 메카로,국내 아토피 치유와 예방관리 사업을 선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아토피 센터의 각종 행사 프로그램 상담 등 직‧간접 이용자는 4만4천여명 이었으며, 센터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031-249-2900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atopyzerosuwon.or.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