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트레인과 함께하는 DMZ 기차여행’은 서울역-임진강역 코스를 기준으로 진행되며 새로운 세상을 잇는 기차의 특징과 애니메이션 속 모험과 도전에 따른 성장의 메세지를 결합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본격적인 로봇트레인 기차 여행을 앞두고 이날 오전 서울역사에 캐릭터 래핑 작업을 완료한 로봇트레인 캐릭터 기차가 사전 모습을 공개했다.
CJ E&M과 코레일의 제휴는 애니메이션과 기차가 만나 탄생한 독특한 마케팅 사례로 무형의 문화 콘텐츠를 유형의 운송 수단인 철도 인프라에 적용, 두 산업 간 시너지를 통해 미래 콘텐츠 시장에도 긍정적 파급 효과를 미칠 것으로 예상돼 큰 의미가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로봇트레인과 함께하는 DMZ 기차여행’은 어린이날인 5월 5일을 기점으로 주말인 9일과 10일, 16일과 17일, 23일과 24일 등 5월 한 달 동안 총 7회에 걸쳐 서울역에서 오전과 오후 1, 2차로 나누어 출발한다.
코레일 사이트(http://www.letskorail.com) 및 코레일 관광개발 사이트(www.korailtravel.com)에서 상세정보 확인 및 예약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