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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캡처]](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4/27/20150427214852188828.png)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캡처]
김나영은 지난 2009년 8월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김용준-황정음 커플의 소개로 이석훈과 설레는 데이트를 즐겼다.
당시 이석훈은 “여자 얼굴보다는 몸매를 더 많이 본다”며 “피곤하게 만드는 여자는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해 김나영을 당황시켰다. 이어 “(나영씨) 그런 스타일은 아니잖아요”라고 덧붙여 김나영을 안심시켰다.
두 사람은 인터뷰에서 ‘실제 사귀게 된다면?’이라는 물음에 긍정적으로 답했다. 김나영은 “네, 재밌는 만남이 될 것 같아요”라고 답했고, 이석훈은 “네 좋을 것 같아요”라고 말해 호감을 표시했다.
한편 김나영은 40대 금융계 종사자와 제주도에서 27일 결혼식을 치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