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MBC 측 관계자는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줄리엔강과 한상진이 '진짜사나이2' 해군 특집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촬영에 들어갔고, 일주일 정도 녹화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줄리엔강과 한상진이 합류한 SSU는 해난구조대로 대한민국 해군의 특수 잠수부대다. 특수 부대인만큼 제작진은 이번 촬영 멤버들을 섭외하며 수영 실력 등 여러가지 사안을 놓고 고심했다는 후문이다.
육군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 '진짜사나이2'가 해군 특집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시청자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