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심비아 인테보’ 전주예수병원에 첫 설치

2015-04-27 15:38
  • 글자크기 설정

지멘스 ‘심비아 인테보’ [사진=지멘스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지멘스의 한국법인 헬스케어는 지난 3월 전주예수병원이 자사의 영상장비 ‘심비아 인테보’를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심비아 인텐보는 단일광자 단층촬영기(SPCECT)와 컴퓨터 단층촬영기(CT)를 결합한 장비로 지난해 9월 국내에 출시됐다. 국내 의료기관이 이 제품을 설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회사에 따르면 이 제품은 기존 장비보다 우수한 해상도를 제공하며, 특히 골밀도 부분의 화질을 크게 높였다.

SPECT/CT 중 처음으로 표준섭취계수(SUV) 측정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SUV는 방사성 의약품이 체내의 병변·종양 등에서 집적되는 정도를 나타내는 수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