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훈련중인 경비함정 모습.[사진제공=보령해양경비안전서]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보령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두형)는 해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상황에 대비한 현장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 주관 해상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보령해경 경비함정 109정을 비롯한 4척의 함정이 대천항 인근 해상에서 사고 상황별·유형별 특성에 맞는 훈련으로 긴급상황 대응능력 향상 및 현장요원들의 전문성 배양을 위해 실전과 같이 강도 높게 진행될 예정이다.
보령해경관계자는“실전 같은 현장훈련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바다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