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상은 2014년 우수기관 표창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으로 인천보건환경연구원이 식중독 예방 및 관리를 최우선으로 시민의 건강보호에 최선을 다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인천보건환경연구원, 식중독 예방 관리 최우수기관 선정[사진제공=인천시]
인천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시민보건강화를 위해 매년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식중독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식품매개 식중독균 추적관리 사업, 식품미생물 관련 유해물질 관리 사업, 유통식품, 식품접객업소 및 학교급식소 조리식품에 대한 식중독균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 가운데 214건에 대해 유전자 검사를 실시해 추적관리 시스템에 관련 정보를 입력함으로써 식중독의 효율적인 예방과 관리에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한 밥상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