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중국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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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25일(현지시간) 네팔에서 리히터 7.8 규모(미국지질국, 중국은 8.1로 보도) 대지진이 발생, 2000여명이 사망하고 수 천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상황에서 중국 네팔 접경지역인 시짱(西藏·티베트)자치구에도 비상이 걸렸다. 네팔 지진으로 변경지역 주민 몇 명이 사망한데 이어 25일 오후 5시 17분(현지시간) 시짱 르커쩌(日喀則) 지역에서 5.9 규모 지진이 발생, 연쇄지진 공포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구조대원들이 26일 시짱지역 지진으로 부상을 당한 지역 주민들을 긴급 구조하고 있다. [사진= 중국신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