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의택 기자 =현대차와 기아차 등 현대차그룹 계열사가 주도적으로 후원한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이 26일 전남 영암 국제자동차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맑은 날씨와 적은 바람 등 비교적 좋은 여건에서 치러진 이날 경기에는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해 올시즌 흥행을 예고했다. 특히 가족단위의 관람객이 많이 방문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즐겼다.
관람객들은 KSF 택시 타임 때 짜릿한 스피드를 즐겼고, 그리드워크 때 레이싱모델과 사진을 찍으며 이벤트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이날 경기는 모터스포츠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는 황욱익 씨가 해설위원을 맡았으며, 오는 5월 16일 SBS 스포츠를 통해 녹화 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