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G마켓에서 운영하는 큐레이션 커머스 'G9'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2일까지 해외직구 상품을 비롯해 국내여행 상품·장난감·디지털 기기 등 구매 때 결제 금액의 최대 50%를 G캐시로 돌려주는 캐시백 이벤트를 벌인다.
우선 가정의 달 선물을 해외직구로 준비하는 이들이 늘어남에 따라 오는 27일부터 2주간 ‘해외직구 캐시백 이벤트’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G9가 진행한 역대 최대 규모의 직구 TV 할인전으로 50여종의 직구 TV를 선보인다. 관세와 부가세가 모두 포함되어 있고 국내 수도권 무료배송과 스탠드형 무료설치 등을 지원한다.
특히 100만원 이상 가격대 상품을 구매하는 선착순 300명에게는 5만원 캐시백을 한번 더 받을 수 있는 더블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27일에는 ‘삼성 55인치 스마트 TV’(UN55H6203)를 105만9000원에 선보일 예정으로 캐시백 혜택을 받으면 104만9000원에, 더블캐시백 혜택까지 적용하면 99만9000원에 구매하는 셈이다. 이 외에도 매트리스, 패션/뷰티제품, 장난감 등 다양한 직구 상품을 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
또 오는 29일까지 국내 여행상품을 최대 70% 할인가에 선보이는 ‘국내 레저&숙박’ 프로모션을 열고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내 상품을 구매한 선착순 5000명에게 상품별로 5000원 또는 1만원을 G캐시로 제공하며 G캐시는 5월 20일 일괄 지급한다. 5000원 캐시백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은 ‘에버랜드 AFTER5 주중 이용권’(1만8900원), ‘설악워터피아 로우시즌 소인권’(2만6500원) 등이 있다. 1만원 캐시백 상품인 ‘강화 테라피 펜션 주중 숙박권’은 61% 할인된 5만원에 판매하는데, 캐시백 1만원 적용 때 4만원에 구매하는 것과 같다.
이 밖에도 장난감·디지털기기 등의 상품도 모바일앱에서 구매하면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8일까지 진행되는 ‘어린이날 선물 50% 캐시백’ 행사에서는 장난감과 유아동 관련 상품을 구매한 선착순 2만명에게 구매 금액의 50%(최대 5000원)를 G캐시로 돌려준다. 5월 12일까지는 보조배터리·외장하드 등 디지털기기를 최대 65% 할인가에 선보이는 ‘디지털 50% 캐시백’도 진행한다. 프로모션 내 상품 구매 시 선착순 1만명에게 구매 금액의 50%(최대 5000원)를 G캐시로 돌려준다.
G9(지구) 이혜영 마케팅팀장은 “5월 혼수시즌과 가정의 달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의 직구 TV 할인을 비롯해 다양한 선물용품과 여행 상품 캐시백 행사를 마련했다”며 “현금을 그대로 돌려주는 형태인 지구 캐시백 행사에 대한 알뜰 고객의 호응이 커 앞으로도 다양한 카테고리로 행사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