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이랜드의 아동브랜드 이랜드주니어가 브랜드네임과 콘셉트, 타깃 고객 등을 모두 바꾸고 스포츠 브랜드로 새롭게 태어난다.
이랜드그룹은 아동브랜드 이랜드주니어를 스포츠 라이선스 브랜드 '몰티(MOLLTI)'로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몰티는 스포츠 사업부의 생산 인프라를 통해 흡습, 속건, 방풍, 초경량 등의 기능을 담은 고품질의 상품을 타 유명 스포츠 키즈 브랜드 제품 가격의 40~50% 수준으로 선보이며 경쟁력을 갖췄다.
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알 마드리드, FC바르셀로나, 첼시 등 유명 해외 축구 구단들과 공식 라이선스를 체결해 10대가 선망하는 스포츠 스타들의 트렌디한 스타일의 상품들을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