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신라 천년고도 경주를 대표하는 브랜드공연 ‘2015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매주 특별한 공연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킨다.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경주 도심에 위치한 사적 제512호 경주 봉황대 고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7080-8090콘서트, 세미클래식, 시민참여공연 등으로 매주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어 5월 22일 우리아빠들의 열정무대, 직장인밴드 특집 ‘넥타이를 풀어라’편, 5월 29일 ‘행진’, ‘그것만이 내 세상’, ‘사노라면’ 등으로 유명한 그룹 들국화의 전설적인 보컬로서 최근 새롭게 출발한 전인권밴드의 명품 7080콘서트 ‘전인권콘서트’가 열린다.
김완준 (재)경주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수준 높은 야외콘서트의 색다른 감동으로 시민들의 문화수준을 높이고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어 천년고도 경주의 도시 품격을 한 단계 더 높이겠다”며,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과 시민이 함께하는 명품 콘서트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