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이야기’ 도지한, 입시지옥에 갇힌 수험생 완벽 재연

2015-04-25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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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열음엔터]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도지한이 TV조선 ‘위대한 이야기-입시의 정석’을 통해 수험생의 고충을 제대로 그린다.

26일 방송될 TV조선 ‘위대한 이야기-입시의 정석’편에서 도지한은 최초의 수능 세대를 겪게 되는 고3 학생 찬영 역할을 맡아 치열한 입시 경쟁과 흔히들 말하는 입시지옥, 엄마 치맛바람에 어쩔 줄 모르는 그 시대 수험생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배우 도지한이 이번 작품을 통해 보여주게 될 모습들을 엿 볼 수 있어 시선을 집중 시킨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사진은 자신에게 책을 내밀며 다가오는 카메라 앵글을 알 수 없는 표정으로 보고 있는 모습이다. 이는 인정사정 볼 것 없는 냉혹한 교육 현실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임을 암시해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외에도 전쟁터와 같은 입시 속에서 여느 또래들과 다르지 않게 친구와 시간을 보내는 모습과 엄마에게 성적표를 보여주는 모습들도 함께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킬 예정이다. 26일 오후 9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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