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KBS2 ‘개그콘서트’의 공식 페이스북은 인기코너 ‘나는 킬러다’의 스페셜 게스트로 초대된 AOA의 현장 사진 두 장을 게시했다. 허술한 삼형제 킬러 ‘빨노파’의 자매버전으로 등장한 초아, 지민, 민아의 사뭇 진지한 표정이 오히려 웃음을 유발한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자신의 이름이 달린 ‘깔맞춤’ 머리띠를 하고 무대 위에 올라 요염한 킬러 포즈를 취하고 있는 ‘빨노파 자매’의 모습을 포착했다. 대세 걸그룹으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AOA가 ‘개콘’의 인기코너 ‘나는 킬러다’를 만나 어떠한 웃음을 선사할지 기대가 되는 대목이다.
KBS 관계자는 “AOA의 멤머 초아, 지민, 민아가 지난 22일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개콘’ 녹화를 무사히 마쳤다”고 전하며 “숨겨진 예능 본능을 무대 위에서 마음껏 발휘하며 섹시한 웃음을 관객들에게 선사해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시청자분들도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번 주에도 ‘개콘’이 그 상승세를 이어나갈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일요일(26일) 오후 9시 15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