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연 아나운서 = ‘중국증시 · 아시아아프리카회의 · 중일정상회담 · 국제유가 · 상하이모터쇼’ ‘중국증시 · 아시아아프리카회의 · 중일정상회담 · 국제유가 · 상하이모터쇼’ ‘중국증시 · 아시아아프리카회의 · 중일정상회담 · 국제유가 · 상하이모터쇼’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아시아 아프리카 정상회의가 어제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정상회의에서는 팔레스타인의 독립을 촉구하는 결의안과 신흥국들의 경제력과 정치력 증대를 촉구하는 결의안이 채택됐습니다.
▲ 아시아 아프리카 정상회의…중국의 활발한 움직임
중국은 아시아 아프리카 국가들과의 협력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중국은 관세를 인하하는 한편, 자국이 주도하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을 통한 개발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 시진핑-아베 신조 정상회담…‘시진핑 웃었다’
이번 회의에서 또 주목되는 점은 중일 정상회담입니다. 지난 11월 중일 회담 때와는 달리 시진핑 주석과 아베 신조의 대화 분위기가 좋았는데요.
시진핑 주석은 회담 후 ‘중일 관계가 개선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과거사 문제는 여전하지만, 중국이 실리를 추구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 국제 유가 6일 연속 상승, 중국 유가는?
국제 유가의 상승세에 중국 유가 상승폭이 1톤당 평균 270위안, 휘발유와 디젤로 환산하면 리터당 0.2위안(한화 34원) 오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 2015 상하이모터쇼, 예상 방문객 100만 명
아시아 최대 규모로 열리는 2015 상하이 모터쇼가 23일 어제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이번 모터쇼에는 전세계 18개 국가에서 2000여개 자동차 관련 업체가 참가했고, 또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모델만 100대가 넘는데요. 모터쇼 주최 측에서는 방문객이 1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고 화창한 봄 날씨를 보이고 있는데요. 다만 수도권의 미세 먼지 농도는 현재 나쁜 수준을 보이고 있으니까요. 외출하실 때 마스크를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주말에도 봄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