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시청 전경[사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지역맞춤형일자리창출을 위해 군산시는 대한상공회의소 전북인력개발원(이하 개발원)과 협력하여 “조선플랜트제조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지원자를 5월 11일까지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5월 12일부터 10월 30일까지 약 6개월동안 750시간에 걸쳐 교육을 실시하는데 지원자격은 취업을 원하는 미취업자와 전직을 희망하는 영세자영업자(연매출 1억5000만원이하)이며, 군산시 거주자를 우선 선발하며,
교육생은 교육기간 동안 도면해독, 특수용접(CO2, TIG), 비파괴검사 등의 교육을 받고 용접기능사, 특수용접기능사, 비파괴검사기능사 등 관련자격증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우수기업체의 견학 3회이상, 매월 초청강사의 특별강연 및 기업현장강사의 특강을 실시하고 수료 후 현대중공업군산조선소, 두산인프라코어 등의 협약업체에 취업이 알선된다.
전년도에도 이 사업으로 수료생의 80%이상을 지역기업에 취업시킴으로써 기업에 기능인력 지원 및 청장년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였다.
교육에 관한 문의는 전북인력개발원 산학팀 063-472-2525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