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제일모직이 국세청 세무조사 소식 이후 4% 가까이 하락하고 있다. 2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 53분 현재 제일모직은 전 거래일보다 3.91%(-7000원) 빠진 17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제일모직은 최근 삼성 지배구조 개편에 대한 기대감 반영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전일에도 12.93%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하지만 국세청이 5년 만에 제일모직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는 소식과 함께 차익 실현을 위한 매물이 쏟아졌다. 관련기사"삼성물산-제일모직 부당합병 아니다"...1252일 만에 사법리스크 벗은 이재용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전 실사 두고 '공방'…이재용 10번째 재판 #국세청 #세무조사 #제일모직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