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작은도서관 활성화 위해 따뜻한 손길

2015-04-24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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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도서관 활성화 위한 책과 나눔 그리고 소통 특별모금에 1천만원 기부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건호)는 지난 3월 30일 「세계 책의 수도 인천」의 해를 맞아 작은도서관을 활성화하기 위한 특별모금을 전개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이와 관련해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본부장 이한준)와 인천기지건설단(단장 조희석)이 선뜻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연수구 관내 사립작은도서관을 지원해 달라고 23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천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건설단장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연수구 관내 사립작은도서관의 도서 확충, 리모델링, 독서관련 프로그램 운영 등을 위하여 사용돼 공공도서관이 미치지 못하는 골목골목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조건호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작은도서관을 활성화시켜 도서관의 역할을 복지로 연결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전화(ARS 060-700-0332), 계좌이체(신한, 100-023-230734,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인천지회) 또는 새 책 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모금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작은도서관 활성화 특별 모금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456-3312) 또는 인천시청 문화예술과(☎440-397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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