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강용석 "지난 한달동안 뭐했나" 한탄한 사연은?

2015-04-24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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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썰전']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23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대구 지역의 집값 폭등 현상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구라, 이철희, 강용석 등 세 출연자들은 최근 대구 지역의 집값이 폭등한 현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철희는 “지난 3년간 서울의 아파트 가격은 2.4% 떨어졌는데 반해, 대구는 23.5% 상승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김구라는 “특히 올해 수능에서 만점자 4명을 배출한 대구 수성구에서는 34평형(전용면적 84㎡) 아파트가 6억 원 이상에 거래된다고 하는데, 이는 서울 강북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세 출연자들은 부동산 소식에 이어 주식과 관련된 주제로 대화를 이어나갔다. 강용석은 “지난 3월초 ‘썰전’에서 글로벌 화장품 기업 A사의 주식이 285만원까지 올랐다는 소식을 전했었는데, 한 달 반이 지난 지금 A사의 주식이 400만원 가까이 올랐다”며 “지난 한 달여 동안 우리는 무엇을 했나”라고 한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밖에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금품수수 리스트 파문’에 대한 세 출연자의 날카로운 분석도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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