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세포도 생명" 에 이은 "신, 나랑 맞짱뜨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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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서 조나단과 찍은 사진을 보던 백야는 이내 오빠 백영준(심형탁)을 그리워했다. 이내 바닷가로 들어가던 백야는 "신이 있나요. 있다면 나랑 맞짱 한 번 뜨세요"라고 소리를 질렀다.이 대사는 지난해 방송됐던 '오로라 공주'의 대표적인 대사를 생각나게 했다. 박지영(정주연)은 "아픈 사람 옆에서 지켜볼 자신이 없다"며 설설희(서하준)에게 이별을 통보한다. 이내 "치료는 받고, 건강해졌으면 좋겠다"고 하자 설설희는 "치료는 안 받을 생각이다. 인명은 재천이라고 했다. 암세포도 생명인데, 내가 죽이려고 생각하면 그것을 암세포도 알 것"이라고 말했다.임성한식 황당한 대사에 한동안 방송에서 '암세포도 생명'이라는 대사를 언급하고 패러디하기도 했다.[사진=압구정백야/임성한 작가 은퇴 임성한 작가 압구정백야 데스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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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 임성한 작가 은퇴, ‘압구정백야’ 방심위 불명예로 10번째 마지막 작품…데스노트 임성한 작가 은퇴, ‘압구정백야’ 방심위 불명예로 10번째 마지막 작품 임성한 작가가 5월 중순 종영 예정인 MBC 일일극 '압구정백야'를 끝으로 드라마 작가를 은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임성한 작가의 소속사 명성당엔터테인먼트는 총 10개의 드라마 작품을 남긴 채 은퇴하는 계획을 세워왔며 '압구정백야'가 마지막 작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앞서 22일 MBC가 앞으로 ‘압구정 백야’를 쓴 임성한 작가와 앞으로 드라마 계약을 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동안 ‘압구정 백야’와 같이 수없이 막장드라마의 타이틀을 거머쥔 ‘임성한 작가표’ 드라마에 대해 방송위가 칼을 빼든 셈이다.[사진=임성한작가/임성한 작가 은퇴 임성한 작가 압구정백야 데스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