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청사에서 진행된 이날 업무협약(MOU)을 통해 시설안전공단은 앞으로 세종청사관리소와 시설물에 대한 유지관리 및 보수·보강에 대한 기술을 교류하고 해빙기 및 우기 시 정밀 점검방법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시설안전관리의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필요한 기술 자료와 관련 프로그램을 상호 교환, 세종청사 안전관리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게 됐다.
장기창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청사 준공 초기단계부터 체계적인 안전점검과 유지관리를 통해 안전성을 높여나갈 수 있게 됐다'며 "기술교류와 협력사업 등을 통해 양 기관이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