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전북도 무형문화재(제7호) 부안농악 지정자인 설장고 명인인 고은(鼓隱) 이동원 선생의 추모 경연대회로 호남우도 ‘부안풍물’을 널리 알리는데 목적이 있다.
이미지 확대
![부안농악보존회가 주최·주관하는 제3회 부안 전국농악경연대회가 내달 2일 부안군청 광장에서 개최된다. [사진=부안군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4/23/20150423092743151790.jpg)
부안농악보존회가 주최·주관하는 제3회 부안 전국농악경연대회가 내달 2일 부안군청 광장에서 개최된다. [사진=부안군 제공]
부안농악보존회가 주최·주관하며 전북도와 부안군, 부안군의회, 부안교육지원청, 전주매일신문사가 후원한다.
경연대회는 일반농악(풍물)으로 치러지며, 25명 이상으로 구성된 전국 10개팀이 경연을 벌인다.
올해 대회에는 전남·북, 충남·북, 경북, 강원 등 전국에서 참가자들이 모여 부안 전국농악경연대회가 3회째 만에 전국대회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2015 부안마실축제를 찾은 주한 외국외교관 가족 40여명도 대회를 참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