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입교식에는 귀농·귀촌 졸업생들과 제3기 귀농귀촌 졸업생인 신영은 시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교육은 21일부터 12월 1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4시간씩 32주 동안 실시되며, 영농기술교육 및 귀농·귀촌에 대한 정보와 사례, 실습농장 현장실습, 우수 귀농·귀촌 농가 방문 등의 과정으로 알차게 실시된다.

인천농업기술센터, 제6기 귀농·귀촌 입교식 개최[사진제공=인천시]
한편, 인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귀농·귀촌상담실(☎440-6917)을 설치·운영해 귀농에 대한 갖가지 궁금증을 해결하고 있다.
전인근 소장은 “농업에 임하려면 작은 못질에서부터 작물의 특징도 알아야하며 복잡한 기계도 다룰 줄 알아야 하는 만큼 만물박사가 되어야 한다”며, “힘들고 어려운 발걸음이지만 희망과 꿈을 키워가는 128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