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맘' 바로, 김유정-김희선 관계 알고 '충격'... 또 다시 위기

2015-04-22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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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앵그리맘'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앵그리맘' 바로가 김유정과 김희선의 모녀 관계를 알고 크게 놀라며 충격에 빠졌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 맘'에서는 오아란(김유정)의 병문안을 간 홍상태(바로)가 조강자(김희선)와 오아란이 모녀관계라는 것을 알게 되는 장면이 그려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아란은 학교에서 발생한 싱크홀에 빠져 병원에 입원했고, 홍성태는 그런 아란이 걱정돼 병문안을 갔다.

홍상태는 걱정돼서 온 거냐는 오아란의 말에 학교 대표로 온 거라며 둘러댔고 결국 티격태격하다 병실을 나섰다. 잠시 병실 밖에 앉아있던 홍상태는 조강자가 오아란의 병실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고 뒤따라갔다.

이 사실을 눈치채지 못한 오아란은 조강자를 "엄마"라고 다정하게 불렀고, 조강자는 오아란에 "진짜 싸움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몸통을 노릴 거다. 명성고 별관 공사, 단순한 공사 아니다"라며 교육감 강수찬(박근형)과 이사장 도정우(김태훈), 홍상복 회장(박영규)을 한 번에 엮어서 처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고 이를 들은 홍성태는 큰 충격에 빠졌다.

특히 자신의 아버지인 홍상복 회장을 날려버리겠다는 말을 들은 홍상태는 아버지가 "세상에 친구는 없다. 눈 깜빡하면 뒤통수 칠 준비하고 있다"고 말한 일을 떠올려 앞으로 오아란을 대하는 태도에 어떤 변화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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