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김종국씨가 진행자로 나선 가운데 이날 촬영장에는 전주시민 등 300여 명의 참가자들이 고서화, 도자기, 민속품 등 의뢰품을 들고 현장을 방문했다.
희귀성, 이용도, 보관상태 등을 기준으로 감정가를 책정한 결과, 이날 전주편 최고 감정가의 물품은 4대조부로부터 물려받은 서책으로 500만 원을 감정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할머니로부터 물려받은 반닫이 250만 원, 고려청자인 받침제기 200만 원, 매화그림 150만 원으로 감정 받았다.
이번에 촬영한 전주편 방송은 오는 5월 10일 일요일 오전 11시 KBS 1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