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최근 김예림, 프라이머리 등 핫한 뮤지션들의 앨범에 심심찮게 이름을 올리고 있는 수란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수란은 가수 김예림이 새 미니앨범 '심플 마인드'를 발매하기에 앞서 오늘 선공개된 1번 트랙 '아우(Awoo)'를 프로듀서 프라이머리와 공동 작곡했다. 프라이머리, 행주, 지구인과 더불어 공동 작사에도 이름을 올렸다.
수란은 지난해 12월 디지털 싱글 '아이 필(I Feel)'을 출시한 적이 있으며 업계에선 국내에서 드문 개성 있는 보컬의 음색과 멜로디를 지닌 재능 있는 싱어송라이터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일명 '사운드 디자이너'란 애칭으로도 불린다.
이어 최근 수란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셀카 사진을 게재, 출중한 여신 미모를 드러내며 더욱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수란의 소속사 티와이 뮤직에 따르면 수란은 오는 5월 자신의 목소리로 협업한 뮤지션들의 곡 출시와 더불어 5월 말께 자신의 새 싱글 발매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