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경북대병원은 임상실습동 건립 기공식을 열었다. 사진=경북대병원 제공]
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 경북대병원은 22일 대구 북구 호국로 칠곡경북대병원에서 임상실습동 건립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이날 기공식에는 서상기 국회의원, 김희국 국회의원, 강은희 국회의원, 주요기관장, 지역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오는 2017년 11월 완공될 예정이다.

[경북대병원 임상실습동 조감도. 자료=경북대병원 제공]
조병채 경북대병원장은 "임상실습동이 문을 열면 수도권 및 외국병원과의 경쟁력을 확보하게 된다"며 "동시에 지역환자의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