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아주대의료원은 지난 21일 프로야구팀 kt wiz(위즈)와 지역사회·환자를 위한 공동 마케팅과 의료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아주대의료원은 kt 위즈 선수들의 부상 예방·치료를 위한 검사와 강의 등을 실시하고, kt 위즈는 환자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유희석 의료원장은 “국내 프로야구 10번째 구단인 kt 위즈와 함께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해 즐거움과 사회공헌을 함께 제공하겠다”고 말하고 “선수들이 경기에 전념하고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건강을 돌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