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다양한 장르의 업사이클 아트 디자인 공모전을 연다.
업사이클 아트 디자인 공모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며, 모집분야는 가구디자인, 조경, 내부작품, 외부 작품, 기타작품이다. 총 5개 부문 36개 작품을 선정하고, 선정된 작품에 대해서는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5월에 발표하되, 대상(1명) 100만원, 금상(5명) 40만원, 장려상(10명) 10만원, 입상(20명) 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또 광명 업사이클 아트센터는 앞으로 정기적인 업사이클 디자인 교육과 체험, 기획전시, 공연들도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재생 T/F팀 ‘강진숙’총괄기획자는 “6월중 개장 할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국내 유일의 업사이클 거점공간으로서 한 번의 소비로 끝나지 않고 또 다른 쓰임, 또 다른 가치 창조로 이어지는 업사이클의 미학을 예술·디자인을 통해 생활 속에서 발견해 가는 선두적 공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