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봄맞이 울산지역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2015-04-2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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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차 관리 요청 및 액상류 점검·소모성부품 점검 교환 서비스

"서비스 취약 지역 고객 불편함 해소 및 고객만족도 높여 나갈 것"

쌍용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받고 있다.[사진=쌍용차]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쌍용자동차가 울산 자동차 서비스 취약 지역에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쌍용차는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한 정부 시책에 따라 서비스 취약 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쌍용차 전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사무소 주차장에서 실시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평소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취약한 지역의 소비자 권익 증진과 고객만족도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입고 고객에게는 봄철 차량관리 요령은 물론 △정비 상담 서비스 △액상류 보충 및 점검(브레이크, 부동액, 엔진오일, 와셔액류) △와이퍼블레이드, 벌브류 등 소모성부품 점검 및 교환 등 안전 운행을 위한 차량점검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날 행사는 자동차 무상점검서비스뿐만 아니라 한국소비자원의 ‘취약계층 소비자 피해 예방교육’을 비롯해 가전제품 및 휴대폰 점검 서비스도 함께 실시한다.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www.smotor.com)를 참고하거나 고객센터(080-500-5582)에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쌍용차 측은 고객 만족 극대화를 위해 도서지역 무상점검서비스, 명절 무상점검 서비스, 하계 무상점검 서비스, 수해지역 무상점검 서비스 등 늘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고객중심의 차량 점검 서비스인 ‘리멤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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