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국악원(원장 김해숙)은 오는 30일 오후 3시, 국립국악원 대회의실에서 ‘창작국악의 방향성에 관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제3회 2015 국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의 주요 논의 과제는 ▲창작국악의 현주소 재조명, ▲퓨전국악 뮤지션들의 해외 페스티벌 참가 및 활동 현황, ▲창작국악의 대중화 및 전문 작․편곡자 육성 방안 등을 다룰 예정이다.
주요 참석 패널로는 이일우(잠비나이 리더), 이봉근(소리꾼), 최진배(프렐류드 베이스 연주자), 양승환(바이날로그 멤버), 류형선(국립국악원 창작악단 예술감독), 황호준(국악작곡가), 계성원(국립국악관현악단 부지휘자), 강상구(중앙대 강사) 등 창작국악 연주자 및 작곡자 등이 함께해 현실성 있는 제안들을 자유로운 토론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국악포럼’은 국악진흥 및 활성화를 위해 국립국악원이 올해 처음 마련한 논의의 장으로, 지난 2월과 3월에는 각각 ‘국악음반 산업’과 ‘대중음악과 국악’에 토론했다.
포럼은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수 있다. 02-580-3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