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균 ‘응답하라 1988’ 출연 “시나리오 기다리고 있다…역할은 아직 몰라”

2015-04-21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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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김성균이 ‘응답하라 1988’에 출연으로 가닥을 잡았다.

김성균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21일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김성균이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직 시나리오를 받지 못한 상태라 정확한 역할은 알 수 없다. 신원호 PD에게 제안을 받고 출연 쪽으로 생각을 가지고 시나리오를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응답하라 1988’은 성동일, 이일화가 캐스팅을 확정지은 가운데 라미란과 걸스데이 혜리 등이 출연 추보에 올라있는 상태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은 드라마 ‘슈퍼대디 열’, ‘구여친클럽’, ‘오 나의 귀신님’ 다음 작품으로 편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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