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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세종시의회 임상전 의장(우측4번째)은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하고 이경재의원 및 위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사진제공= 세종시의회)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상전)는 4월 21일 오후4시 의장실에서 201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으로는 대표 위원인 서금택 의원과 이경대 의원 그리고, 조명희 회계사, 김일중 세무사, 황철민 회계사, 이유찬 전 세종시 자치행정과장, 한경전 전 연기군 사회복지과장 등 총 7명이다.
결산검사위원들은 2014년 예산집행의 문제점을 도출해 개선사항을 제시하고, 내년도 예산집행에 반영함으로써 예산의 낭비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2014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수행하게 된다.
임상전 의장은 위촉식에서 “그동안 우리 세종시는 광역자치단체로 출범 한 지 얼마 안되었고, 예산회계의 계수추정이 잘못되어 예산편성 및 집행이 계획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등 여러 가지 미비한 사례들이 발생하고 있다” 며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이러한 일들이 매년 반복되지 않도록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 주시고, 시민들에게 세종시의 재정상황을 정확히 알려 적극적으로 시정에 대한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차질없이 결산검사를 진행해 주시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