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소녀시대 유리와 열애 중인 한신 타이거즈 오승환이 연봉은 물론 완벽한 신체조건까지 갖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MBC '라디오스타'에서 MC들은 "오승환의 2014 시즌 이적료가 총 95억원"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오승환은 계약기간 2년에 계약금 2억엔(약 18억 5000만원) 연봉 3억엔(27억 7000만원) 인센티브 연간 5000만엔(4억 6000만원) 총 이적료가 95억원이다.
유리의 이상형에도 딱 맞아 떨어진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JTBC '나홀로 연애중'에 출연한 유리는 "슈트와 하얀 와이셔츠가 어울리는 남자가 좋다. 어깨깡패도 좋다"며 이상형에 대해 언급했다.
오승환은 남자들도 인정한 다부진 몸매를 갖추고 있다. 특히 '라디오스타'에서 김구라는 한껏 솟은 오승환의 엉덩이를 만진 후 "오우 야~" "그냥 봐도 튼실하다" 등 감탄을 쏟아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