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동두천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20일 수도권동부본부 동두천관리역과 공동으로 ‘생명사랑 캠페인’을 지행역에서 실시했다. 캠페인은 김득수 동두천관리역 부역장을 비롯해 정혜선 동두천시정신건강증진센터팀장, 코레일직원 및 동두천시정신건강증진센터 직원들이 참여했다. 시는 최근 고령층의 자살이 증가하면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육의 필요성을 감안하며 접근성이 쉬운 전철역을 교육장소로 택했다고 밝혔다. 생명사랑 캠페인은 역사 부근을 통행하는 시민들에게 자살생각 및 우울검사 등을 실시해 주면서 상담도 진행하여 시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관련기사'동북부권 공공의료원 후보지 제외'…양평군 "유감" vs 동두천시 "강력 대응"박형덕 동두천시장, 베트남 빈롱시 대표단 접견 外 코레일 동두천관리역과 동두천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자살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여 생명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고, 앞으로도 동두천 시민들이 정신건강 위기에서 벗어나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지역사회 동반자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시 #생명사랑 #오세창 #캠페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