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지역사회 취약계층에‘행복의 빛’전달

2015-04-2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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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파주시는 20일 비즈니스룸에서 이재홍 파주시장과 LG이노텍(대표 이웅범) 김하장 노동조합 파주지부장, 이정표 파주지원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친환경 LED 조명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행복의 빛’ 나눔 활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LG이노텍은 1억5000만원 사업비로 파주시 관내 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가정에 LED 조명교체 지원과 임직원 자원봉사 및 환경개선 활동을 병행한다.

‘행복의 빛 나눔 활동’은 LG이노텍과 LG이노텍 노동조합이 지역 지자체와 연계해 취약계층 가정에 친환경 LED조명을 지원해주는 노동조합의 사회적 책임 실천 프로그램이다.

LG이노텍 파주공장은 2010년부터 다문화 가정 희망교실 및 공부방 환경개선, 파주시청 무한돌봄서비스 차량기부, 저소득 독거노인 효도관광 등 파주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2013년 ‘제3회 행복나눔인’ 시상식에서 ‘기업사회공헌 유공’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LG이노텍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나눔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LED조명 교체 지원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과 환경도 생각하는 일석이조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며 후원해 주신 LG이노텍과 노동조합 관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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