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홀한 이웃’ 윤손하 “훈훈한 촬영 분위기…벌써부터 종영 아쉬워”

2015-04-2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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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윤손하가 훈훈한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21일 경기도 SBS일산제작센터 대본연습실에서 진행된 아침드라마 ‘황홀한 이웃’(극본 박혜련·연출 박경렬) 기자간담회에서는 배우 윤손하, 윤희석, 서도영, 박탐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윤손하는 “촬영장 분위기가 정말 좋다. 어떻게 이렇게 팀워크가 좋을까 싶을 정도”라며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언급했다.

이어 “작품에 대해서 소통할 수 있고, 연기자로서 고민하는 부분들을 이야기할 수 있어서 좋다. 이렇게 오픈해서 소통했던 적이 많지 않은 것 같은데, 배우들 간에 대화를 많이 나누고 가까이 지낼 수 있어서 즐겁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90회 녹화까지 마쳤는데 더 많이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한 달 반이면 촬영이 끝날 텐데 아쉬운 마음이 든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황홀한 이웃’은 남편밖에 모르는 ‘남편 바보’ 아내가, 키다리 아저씨 같은 옆집 남자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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