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부산시와 특허청이 주최하고, (재)부산테크노파크(부산지식재산센터)와 한국발명진흥회 부산지회(부산남부지식재산센터)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한다. 오는 5월 20까지 발명아이디어를 접수 받아 16개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한다. 도면 제작 및 시제품에 대한 2차 평가 후 9월중 최고의 발명 우수작 16개 작품에 대한 시상(시장상 등 16개 시상) 및 총 760만원의 발명장려금이 지급된다.
모집분야는 전 산업분야에 걸친 발명 아이디어로 발명에 관심 있는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실현가능성, 독창성 등의 1차 평가와, 창업·사업화 의지, 실용성 등 2차 심사를 거쳐 9월중 최종 16인이 선정된다. 신청은 5월 20일까지다.
부산시장상, 특허청장상 등 시상자 총 16명에 대해 발명장려금을 지원한다. 특히 상위 4개 우수작품은 9월중 벡스코에서 개최예정인 비즈니스상담회에 작품이 전시된다. 또한 상위 5개 우수작에 대해서는 선행기술조사 분석 및 국내 출원료의 지원을 통해 예비창업자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들의 지식재산 인식 제고와 지식재산권 창출을 통한 창업기반 구축으로 지식 경쟁력 강화 및 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