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신화종합건설이 경남 거제시 옥포동에서 ‘거제 옥포 신화 더 블루’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다. 거제 옥포 신화 더블루 오피스텔은 20층 높이의 옥포 최고층으로 건축돼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거제 옥포 신화 더 블루 오피스텔은 지하 2층~지상 20층 1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35㎡와 55㎡ 2개 타입 총 122실로 구성됐다. 면적별 분양가구수는 전용 △35㎡ 19실 △55㎡ 103실이며, 거제 지역 임대 특성을 살려 내·외국인이 선호하는 미니 투룸과 정투룸으로 선보인다. 특히 투룸의 경우 방 2개를 비롯해 거실, 부엌, 화장실 등이 갖춰져 있어 외국인 임대에 최적화된 평면으로 평가 받고 있다. 1차 일반 분양시 80% 분양이 완료됐으며, 현재 2차 회사보유분 선착순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거제 옥포 신화 더 블루 오피스텔은 대우조선해양 직주근접 단지로 광역교통망이 우수하고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부산~거제간 거가대교 송정IC가 가까워 부산까지 40분대 진입이 가능하며, 시내버스 5개 노선과 급행 1개 노선이 지나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옥포초교와 국제외국인학교를 도보로 이동이 가능하며, 옥포중앙시장과 병원, 롯데마트, 외국인 로드상가 등이 있는 중심상권과도 인접해 있다.
거제 옥포 신화 더 블루 오피스텔은 임대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피트니스 시설·무인택배보관함·코인세탁실·옥상휴게시설 등 커뮤니티 및 부대시설을 강화, 입주민의 생활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안방붙박이장을 비롯해 빌트인냉장고, 시스템 에어컨 등이 풀옵션으로 제공된다.
오피스텔임에도 불구하고 전용률을 63%까지 끌어올렸으며, 실당 1.18대1의 여유로운 주차공간을 갖췄다. 홈오토시스템을 비롯해 디지털도어록, 첨단보안 CCTV 등 첨단 보안시설도 제공한다.
거제 옥포 신화 더 블루 오피스텔의 분양 관계자는 "거제 옥포동 주변은 임대수요가 충분한 곳이기에 거제 옥포 신화 더 블루 오피스텔의 기대 임대수익률이 높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면서 "인구유입대비 신규공급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라 얼마 남지 않은 회사보유분도 곧 분양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거제 옥포 신화 더 블루 오피스텔의 모델하우스는 경남 거제시 수월동 1043-47번지 일룸 2층에 마련됐다. 입주예정일은 오는 2016년 10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