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종신보험] 교육자금 확대한 '한화생명 교육비받는 변액통합종신보험'

2015-04-2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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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화생명]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한화생명은 부모가 사망 시 자녀가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을 마칠 수 있도록 교육자금을 최대화한 '한화생명 교육비받는 변액통합종신보험'을 출시했다.

이 보험은 자녀의 학업기간인 7~22세 사이에 부모가 사망하면 가입금액의 50%를 사망보험금으로 지급한 후 교육비를 매월 별도로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매월 지급되는 교육비는 초등학생(7~12세)의 경우 가입금액의 2%, 중·고등학생(13~18세)은 가입금액의 3%, 대학생(19~22세)은 가입금액의 4%다.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최소지급보증(4년) 기능도 탑재했다.
자녀를 위한 다양한 보장성 특약도 눈에 띈다. 의료보장특약, 특정질병입원특약 등이 대표적이다. 이밖에도 부모를 위한 특약이 기존 종신보험과 마찬가지로 다양하게 탑재됐다. 암진단, 항암약물·방사선치료, 성인병진단 등 고객의 필요에 따라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또한 중대질병(CI)보험료납입면제특약으로 암·급성심근경색증·뇌졸중 등의 CI 진단 시에 납입면제 혜택이 가능하다.

부모가 80% 이상 고도장해를 입었을 때 자녀에게 생활자금을 지급하는 '자녀생활자금보장특약'도 부가할 수 있다. 특약 가입금액의 2%를 자녀가 30세가 될 때까지 매월 지급하는데, 만약 이 때까지 부모가 사고 없이 살아 있으면 납입했던 특약 보험료 전액을 환급 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고객의 라이프 사이클에 맞춰 자금 전환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부가기능도 선택할 수 있다. 은퇴 후 생활자금이나 자녀 결혼자금 등 목돈이 필요하면 보장형 계약의 전부 또는 일부를 적립보험으로 전환하면 된다. 특히 부분 전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추가 보험료 없이 1개의 보험으로 2개의 보험(종신 및 저축)을 가입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최성균 한화생명 상품개발팀장은 "만일의 위험으로 부모가 사망하더라도 학업중인 자녀의 경제적 어려움을 최소화 하기 위해 실질적인 교육자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개발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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