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NH농협생명은 사망보장과 연금전환 기능에 입출금이 자유로운 유니버셜 기능까지 추가한 '무배당 내맘같이NH유니버셜종신보험'을 출시했다. 고객의 경제상황에 따라 보험료 납입의 편의성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추가납입은 물론 의무납입기간인 24개월 이후 연 12회까지 수수료 없이 중도인출이 가능하다. 또한 연금전환특약(무)을 통해 은퇴 후 노후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어 종신보험 본연의 사망보장 기능과 노후대비도 함께 준비할 수 있는 상품이다. (연금전환은 가입 후 5년 이상 경과하고 전환 시 해지환급금 500만원 이상일 경우 가능)
주계약 가입금액 5000만원 이상 고객에게는 헬스케어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가입자에게 건강상의 이상 징후가 발생했을 때 24시간 운영되는 헬스콜센터를 통해 전문 의료진에게 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고, 국내외 병원의 진료안내 및 예약대행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암 진단 시에는 암 전문 간호사가 1:1 케어서비스도 제공하며 치매 진단 및 예방, 심리상담 서비스 등도 이용가능하다.
전국 농·축협 등에서 가입할 수 있는 이 상품의 가입나이는 만 15세에서 최고 70세까지이며 실납입보험료는 주계약 가입금액 5000만원, 20년납에 월납 가입 시 40세 남자는 10만5930원, 40세 여자는 8만8600원이다.
한편 NH농협생명은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4월 한 달 동안 대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NH농협생명 모바일 앱이나 모바일 홈페이지(m.nhlife.co.kr)에 접속해 내맘같이NH유니버셜종신보험 상품 안내장 또는 약관을 SNS로 5명에게 추천하면 선착순으로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